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어린이 축구교실인 아카데미서 중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인천은 25일 중학생 여름방학 특강을 오는 8월 한달 동안 주말을 이용해 1회에 90분씩 4차례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강 일시는 서구지부는 매주 일요일 오후4시30분, 연수지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5시, 동-남-중구지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검단지부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다.
이번 특강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은 각 지부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6만원이며, 아카데미 초기 가입비 3만원은 면제된다. 최소 신청인원이 지부별로 10명 이상 돼야 특강이 실시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은 중학생들이 신체단련과 체력 증진을 위해 축구교실 특강을 마련했다”며 “인천구단의 전문적인 축구강습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어린이축구교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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