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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이범수의 다양한 표정 연기를 한 곳에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괄시 당하는 종친 이하응부터 왕의 아버지 흥선대원군까지 화려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이범수의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사진을 26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범수는 양반들에게 술 동냥을 받기위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코가 빨개지도록 술에 취해 울먹이는 표정을 짓고 있기도 하다. 또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는 말끔하게 정제된 차림을 하고 자신감 넘치는 얼굴을 내보이며 승자의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장면도 찾아볼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정 하나마다 대사가 담겨있는 듯 하다", "이범수이기에 가능한 표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닥터 진'은 흥선대원군이 본격적인 섭정에 돌입한 가운데 대대적인 천주교박해가 예고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배우 이범수.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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