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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김지석이 정유미에게 달달한 프러포즈를 했다.
신지훈(김지석)은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주열매(정유미)에게 "껴안으면 결혼해야 돼"라며 프러포즈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훈은 봉사활동을 위해 주열매와 함께 보육원을 찾았다. 아이들이 "껴안으면 결혼해야 된다"고 하자 신지훈은 주열매에게 "항상 같이 있고 싶다. 눈 뜰 때마다. 나 애들 좋아하니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며 자연스럽게 프러포즈했다.
이에 정유미는 "귀찮아서 해야겠네, 결혼"이라고 대답해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열매·지훈이 꼭 되게 해주세요", "지훈의 프로포즈는 누가 들어도 승낙할 듯", "열매를 완벽하게 해주는 건 윤석현이다", "열매가 다시 석현의 원 안으로 들어가기를 바란다"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본의 아니게 동침을 하게 된 주열매의 오랜 연인 윤석현(이진욱)과 새로운 연인 신지훈, 두 남자의 갈등이 절정에 이뤄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주열매의 프로포즈 승낙으로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 '로필'.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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