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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싸이가 유재석, 노홍철을 제치고 2012 런던 올림픽 응원단장으로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올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런던 올림픽 응원단장으로 어울리는 스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30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싸이는 24%(73명)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분위기를 띄우는 데 최고인 싸이가 응원단장에는 적역' '싸이의 힘 있는 에너지로 선수들에게 기운을 잘 전달해 줄 것 같다'는 이유였다.
싸이는 2002년 '챔피언', 2006년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을 발표하며 응원 열기를 북돋았으며 이번 런던올림픽 공식 응원가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위는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분위기를 띄우며 열띤 응원을 보낼 것 같은 유재석이 차지했으며, 3위는 조권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노홍철, 붐, UV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싸이는 런던 올림픽 공식 응원가 '코리아'를 발표했다.
[런던 올림픽 응원단장으로 잘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선정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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