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정식으로 합류한다.
고민구 KBS예능국 PD는 2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에프엑스 루나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고정 멤버로 투입된다. 내달 6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나는 제2의 보아로 불릴 만큼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 실력으로 몇 안 되는 '인정'받은 아이돌이다. 루나는 뮤지컬에서도 실력을 발휘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에 따라 실력파 루나의 합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대결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불후'에서는 신보라의 지원을 받아 신예 에일리가 룰라의 '3!4!'를 편곡한 곡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에일리와의 맞대결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한편 '불후'에는 뮤지컬 스타이자 임재범의 그녀로 불린 차지연 역시 고정 멤버로 출연이 확정됐다.
['불후'에 뉴페이스로 고정 투입된 에프엑스 루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