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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스트 이기광이 생애 첫 더빙 연기에서 아이유의 라이벌이 된 소감을 전했다.
이기광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2'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엘라(극 중 아이유)와 아이유 양을 좋아하는 리키 역을 맡은 이기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이유가 자신에게 라이벌 의식이 들었다고 말하자 "대세 아이유 양이 라이벌이라 생각해줘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가수 데뷔 3~4년차 인데 앨범에서 내 목소리를 들으면 아직도 어색하다. 더빙이 처음이라 내 목소리를 들으려니까 더 어색하더라"라며 "난 잘했는지 모르겠는데 아이유씨와 김원효씨가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냈다"고 밝혔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처'2는 밀렵꾼들에게 잡혀 세계 최대 규모의 두바이 아쿠아리움에 갇힌 새미와 레이, 그들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아쿠아리움에 뛰어든 엘라와 리키의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아이유가 새미의 손녀 엘라, 비스트 이기광이 엘라의 친구 리키, 개그맨 김원효가 아쿠아리움의 독재자 빅D 더빙을 맡았다. 내달 2일 전세계 최초 개봉.
[이기광.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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