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1위' 슈주 강인, "선·후배 연결고리 되겠다"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26일 오후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3주 연속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 Single)'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엠카' 1위 후보에는 슈퍼주니어의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 Single)'와 솔로 활동에 나선 2PM 장우영의 '섹시 레이디(Sexy Lady)', 걸그룹 투애니원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올랐다.

1위는 슈퍼주니어에게 돌아갔고, 수상 발표 직후 동해는 "3주동안 많은 사랑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엘프(공식 팬클럽) 여러분 사랑합니다. 후속곡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인도 "처음 1위했을때도 기뻤지만, 3주동안 사랑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잘해서 준 상이 아니라 앞으로 열심히 하고 선후배 사이에서 연결고리가 되는 가수가 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리더 이특은 "긴 시간동안 사랑해주셔 감사하고, 이 무대가 모든 가수들의 노력이 묻어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는 소감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슈퍼주니어, 장우영, 국카스텐, 씨스타, 애프터스쿨, ZE:A, B.A.P, 주니엘, 붐, 보이프렌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슈퍼주니어를 대표해 수상소감 말한 강인.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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