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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원이 자신보다 신장이 작은 박기웅을 위해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26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홈페이지에 게재된 메이킹 TV에는 주원(이강토)과 박기웅(기무라 ??지)의 화선루 신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주원은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는 박기웅을 위해 다리를 앞뒤로 벌리며 키를 맞춰주는 '매너다리'를 선보였고, 그의 매너다리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로 떠올랐다.
네티즌은 "돋보이는 매너남", "둘 사람 진짜 친해 보인다", "우월한 기럭지의 비애", "모델 출신의 위엄"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각시탈'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로 26일과 내달 2일 결방될 예정이다.
[배우 주원의 매너다리. 사진출처 = KBS 2TV '각시탈' 홈페이지 동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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