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3-1로 신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이날 LG는 선발투수 신재웅이 5⅔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 4번타자 박용택이 결승타를 포함해 2타점을 올렸다.
3연패에서 탈출한 김기태 LG 감독은 "우리 모든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짧게 코멘트를 남겼다.
한편 김진욱 두산 감독은 "지난 이틀 동안 타격이 좋았는데 초반 선발 신재웅의 공을 공략을 못한 것이 아쉽다"라면서 "내일(27일)부터 롯데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연속 위닝시리즈를 다짐했다.
[LG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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