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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드라마 '해를 품은달'로 스타덤에 오른 아역배우 김소현(13)이 훈남 매니저를 공개했다.
김소현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님 아니시고 저희 매니저님이십니다. 저는 트레이닝복 입혀놓고 매니저님은 깃 세우고 선글라스까지. 그래도 우산으로 햇빛 가려주시는 센스. 지금 더워 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우산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소현이 언급한대로 '배우급' 비주얼을 뽑내는 매니저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니저 대박" "진짜 배우같다" "멋있네" "김소현은 좋겠네" "배우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현(왼쪽)과 훈남 매니저. 사진 출처 = 김소현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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