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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김희선의 열연에 '신의' 촬영장의 열기가 더해졌다.
김희선은 최근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녹화에서 하이힐을 신은 채 뛰고 또 뛰는 열연을 펼쳤다.
김희선은 '신의'속 고려로 납치된 현대의 여의사 유은수 역으로 출연해 고려시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산길과 비탈진 길들을 달리는 장면을 몇 날 며칠 촬영했다.
드라마 제작사는 "김희선은 높은 하이힐을 신고 달리거나 급기야는 맨발로 달려야 하는 등 넘어지고 다치는 일들이 많다. 헝클어진 머리에 온 몸이 땀범벅과 흙투성이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고된 작업 속에서도 언제나 촬영장을 밝게 물들이는 김희선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과 현대의 여의사 유은수가 만나 천하의 백성을 치유하고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내달 13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흙투성이로 열연중인 김희선. 사진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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