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새터민 허일심이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를 닮은 외모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일심은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구하라를 닮은 외모에 가수를 꿈꾸던 아기 엄마인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허일심을 본 MC들은 "아이돌 스타 구하라 씨를 닮았다. 너무 예쁘다"라고 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일심은 "사실 북에서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6세때 탈북을 했는데 중국을 거쳐 탈북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고 목소리도 변해서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허일심은 이승철의 곡을 깜짝 선보이며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MC 조우종은 "이제 20살인데 사실 이 분이 아기 엄마다"라고 폭로했고, 허일심은 "이제 딸 아이가 10개월 됐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들은 "아이가 아이를 낳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허일심은 "현재 대입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다"고 근황을 전하며 어린 딸과 훈남 외모의 남편을 공개했다.
[구하라 닮은꼴 외모로 시선을 모은 새터민 허일심.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