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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이 새롭게 만든 '독립군 애국가'가 각 방송사의 올림픽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훈은 27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독립군 애국가' 뮤비 천편넘게 나올듯..오늘부터 올림픽응원가 '독립군애국가'가 무료배포를 시작했습니다"며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허나 가열차고 의미있게 즐겨주시기를 바라구요, 성격은 가장 신나는데 가장 짠한곡이라고 해두죠"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 "의미보다 노래로 판단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노래가 너무좋다고 이례적으로 전방송사에서 약속, 그러므로 매일 감동의 올림픽 영상과 함께 음악이 깔릴테니 아마도 새로운뮤비가 천편넘게 나올듯하죠? 기대됩니다"고 '독립군 애국가'가 올림픽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것을 알렸다.
곡 '독립군 애국가'는 김장훈이 록밴드 피아와 함께 부른 애국가로 일제 강점기 만주에서 활동하던 독립군이 불렀던 애국가를 편곡해 부른 곡이다.
한편, 깁장훈은 오는 8월 13일 '독도횡단 프로젝트'를 진행, 교수 서경덕, 배우 송일국, 가수 피아와 한국체육대학교 45명의 수영부와 함께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리 죽변항 근처 해수욕장에서 독도로 출발한다.
['독립군 애국가'를 무료배포한 김장훈과 피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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