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이준혁(28), 장기범(22)이 국방홍보지원대원으로 지원했다.
국방홍보원은 최근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 공고를 내고 현역 장병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받았다.
이에 국방홍보원은 27일 이준혁과 장기범을 비롯해, 최재환, 이정석 등 서류합격자를 공개했다.
국방홍보원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3일 면접을 진행해 8월 초 최종 합격 여부가 공개할 전망이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면접 진행에 이어 8월 초 최종합격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큰 인기를 끈 이준혁은 지난달 19일 입대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이날 51사단으로 자대 배치 받을 예정이며, 영화 ‘글러브’ 등에서 주연을 맡은 장기범은 지난 4월 10일 입대해 육군 9715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장기범 소속사 고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기범이) 연예병사를 지원한 것이 맞다. 7월 중순 필요 서류를 소속사에 부탁해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연예병사에 최종 합격하면, 박효신, KCM, 비(본명 정지훈) 등과 함께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연예병사로 지원한 이준혁-장기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