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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이 죽일놈의 사랑'이 폐지됐다.
KBS 관계자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 죽일놈의 사랑'이 폐지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5월 첫방송된 '이죽사'는 2달만에 폐지하게 됐다.
'이죽사'는 김대성에게 집착하는 박지선과 그를 거부하는 김대성의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게 그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다.
이와함께 오는 29일에는 김대성과 박성광이 함께 준비한 새코너가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또 최근 폐지 수순을 밟은 '박부장'에 출연했던 박영진을 비롯한 김장군, 이성동 등이 함께한 코너도 새롭게 방송될 예정이다.
[김대성과 박지선이 출연했던 '이죽일놈의 사랑'.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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