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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아리랑TV가 지난 5월(13~19일) 6박 7일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및 유럽 주요국가의 언론인 18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경제, 안보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모두 본국으로 돌아가 자신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취재한 것들을 각기 자신의 매체에 기사화하였다. 미국 넬슨포스트, 프랑스 르몽드 등 여러개 매체에서 기사화되었는데 한국의 안보상황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국 신디케이트 칼럼니스트에서는 “남한은 새로운 문제를떠안고 있다. 한국전쟁 종전 이후 6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북한은 호전적이며 핵무장을 하고 남한 정부를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북한은 수십 년 동안 위협과 암살, 공격을 반복하며 그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한국의 안보상황에 대해 언급하였고 이와 함께 북한에 무관심한 남한의 젊은 세대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국 湖北日報 (호북일보)의 자오량잉 기자는 연평도의 ‘가시지 않은 탄흔, 고단한 민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긴장 속에서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한반도의 정세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밖에도 프랑스 르몽드紙,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 등은 ‘한국해군의 대중거점 만들기’라는 주제의 기사로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 = 아리랑 TV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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