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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페루 라디오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7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의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는 페루 라디오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의 투표에는 총 3014명이 참여했으며 김준수는 국내 그룹 빅뱅, 미국 가수 저스틴비버, 걸그룹 2NE1 등을 제치고 과반수를 훌쩍 넘긴 1835표를 받았다.
남미 관계자는 "멕시코, 칠레, 브라질의 공연이 확정 되자 페루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며 "특히 페루는 지난 번 JYJ의 방문으로 도시가 마비되고 호텔 앞에 3000명의 팬이 운집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나라여서 더욱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남미의 열기를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월드 투어는 매번 남미 지역을 포함할 것이기 때문에 만날 기회가 더 많아 질 것이다"며 "김준수의 월드 투어는 남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엄청난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수는 오는 7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아시아투어를 마무리 짓고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페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준수.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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