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강민호가 이틀 만에 시즌 14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는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강민호는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없는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용찬의 4구째 123km짜리 몸쪽 높은 포크를 잡아당겨 비거리 115m짜리 좌월 아치를 그렸다.
강민호는 지난 한화전에서 24, 25일 2경기 연속 홈런을 쳐낸 데 이어 이틀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해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틀 만에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린 롯데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