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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런던엔 여왕이 있고 비틀즈가 있었네…올림픽 개막식[올림픽 Day1]

시간2012-07-28 09:49:44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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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올림픽 특별취재팀] 런던올림픽이 공식 개막을 알렸다.

2012 런던올림픽이 2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북동부 리밸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했다. 런던은 1908년과 1948년에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역사상 처음으로 세 번이나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로 기록됐다.

런던올림픽 개막식 행사는 아카데미 8개 부문 수상작인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연출한 대니 보일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다. 조직위원회는 총 2천700만 파운드(480억원)를 들여 개막식을 준비했다. 보일 감독은 '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을 주제로 영국 근, 현대사를 풀어냈다.

식전행사는 ‘푸름과 유쾌함’, ‘악마의 맷돌’, ‘미래를 향해’ 등 3막으로 진행됐다. 투르드프랑스 우승자인 브래들리 위긴스가 초대형 종을 울리며 시작됐다. '해리포터'시리즈의 저자 조앤 K. 롤링과 로완 앳킨슨 등 유명인사들이 깜짝 등장해 영국의 역사를 재치있게 설명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등장도 흥미로웠다. 헬리콥터를 타고 깜짝 등장하는 장면을 연출해 영국 국민의 환호를 자아냈다.전광판 영상 속에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제임스 본드로 분해 직접 버킹엄 궁전에 찾아가는 장면이 상영됐다.

궁전 안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앉아있었고, 다니엘 크레이그의 호위 속에 준비된 헬리콥터에 탑승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을 태운 헬리콥터는 런던 시내를 거쳐 올림픽 스타디움 주변 상공에 도착했다. 이후 엘리자베스 여왕은 낙하산을 펴고 뛰어내렸고 뒤따라 007도 뛰어내려 관중의 함성을 자아냈다. 물론 이는 사전 촬영된 것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낙하산이 스타디움에 내려오는 타이밍을 맞춰 스타디움 중앙석 뒤에서 등장, 자크 로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의 호위을 받으며 귀빈석에 자리해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이 게양되고, 영국 국가 '신이시여 여왕을 보호하소서'가 연주된 뒤 각국 선수단이 입장했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나머지 국가들은 알파벳 순서로 입장했다. 한국은 태평양 중부의 섬나라 키리바시에 이어 100번째로 입장했다. 한국은 농구, 카누, 테니스, 승마를 제외한 22개 종목에 374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선수 44명, 본부 임원 22명, 코치 6명 등 총 72명이 참석했다. 다섯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핸드볼 스타 윤경신이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단 맨 앞에 섰다. 한편, 북한 선수단은 한국에 앞서 53번째로 경기장에 들어섰고, 기수는 남자 마라톤의 박성철이 맡았다. 개최국 영국 선수단은 마지막으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이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대회 개회 선언을 했다. 이어 올림픽 기가 게양됐고, 올림픽 찬가가 스타디움에 울려 퍼졌다. 선수, 심판, 지도자 대표는 공정한 경쟁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후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가 점화돼 런던 밤하늘을 밝혔다. 성화 점화는 영국 스포츠 유망주 7명이 스타디움 한 가운데에 놓인 성화대에 불을 붙였고, 이것이 기둥이 돼 벌떡 선뒤 거대한 성화탑이 돼 장관을 이뤘다.

이후 성화가 타오르는 가운데 올림픽 스타디움에 자리한 관중들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비틀즈의 리드 보컬인 폴 매카트니가 등장했다. 매카트니는 자신의 히트곡 '디 엔드(The End)'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칠순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열창에 모두가 찬사를 보냈다.

이어 개막식의 마지막을 장식할 곡으로는 자신이 작곡하고 부른 1968년곡'헤이 주드(Hey Jude)'를 선택했다. 좌중을 압도한 매카트니는 관객 8만에 그라운드 선수들 2만까지 10만 명에 육박하는 관중들과 함께 유명한 후렴 부분 '나 나 나~'를 합창하며 한껏 오른 분위기에 정점을 찍으며 개막식이 마무리가 됐다.

런던올림픽의 공식 슬로건은 '하나의 삶(Live As One)', 모토는 '세대에게 영감을(Inspire a Generation)'이다. 마스코트는 금속성 소재로 된 웬록(Wenlock)이다. 이번 올림픽은 전 세계 205개 나라에서 선수 10490명을 포함한 16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각국 대표 선수들은 26개 종목에서 총 302개의 금메달을 놓고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회에서 정식 종목이었던 야구와 소프트볼이 이번 대회에서는 빠졌다. 또한, 복싱에서 여자 3개 체급이 추가되고 남자 페더급이 빠져 전체 금메달 수는 베이징 올림픽과 똑같다.

한국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10위 안에 올라 10-10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대단하다. 양궁, 태권도, 배드민턴 등 전통적 강세 종목과 수영, 펜싱, 체조 등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또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양정모(레슬링)가 딴 금메달을 시작으로 한국은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까지 14차례의 동, 하계올림픽에서 91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 주요 장면. 사진 = 런던 올림픽 특별취재단]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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