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미니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았다.
28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은 SBS 올림픽 중계 시 방송되는 선수들의 미니 다큐 및 소개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녹음을 마쳤다"라며 "역도, 사격, 태권도, 배드민턴, 수영, 복싱 등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 13개의 영상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올림픽 국가 대표 선수들을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영상 내레이션에 참가해 기쁘게 생각한다. 녹음을 하면서 국가 대표 선수들이 얼마나 이 올림픽을 위해 노력했는지 조금이나마 더 생각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은 지난 25일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올림픽 특별 방송을 위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런던 올림픽 기간 중 한혜진이 내레이션을 녹음한 선수를 직접 현지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2012 런던올림픽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리벨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17일 동안의 스포츠 축제의 문을 열었다.
[한혜진.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