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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눈물을 쏟았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하하vs홍철'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대결은 하하가 7라운드까지 6대1로 승리를 확정지었으나 자동차를 상품으로 받을 관객을 정하기 위해 두 사람의 대결은 계속됐다.
8라운드에서 하하와 노홍철은 알까기 대결을 펼쳤다. 노홍철은 이번 대결을 위해 한국기원을 찾아 특별 훈련을 받았다. 결국 노홍철은 엄지타법을 무기로 하하를 꺾었다.
하지만 노홍철은 자신의 승리로 탈락하게 된 하하 쪽 관객들을 바라보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관객들은 눈물 쏟는 노홍철에게 "울지마요. 노긍정"이라고 외치며 격려했다. 상대인 하하도 노홍철의 눈물에 걱정스런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방송인 노홍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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