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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못간 '무도', 서울서 박태환 응원 "파이팅!"
2012-07-28 17:39:1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국 런던에 못 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팀이 서울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 말미 멤버들은 2012 런던올림픽 수영 종목에 참가하는 박태환 선수를 응원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방송이 끝난 후 시작되는 박태환의 자유형 400m 예선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하며 "박태환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무한도전'은 당초 런던으로 향해 현지에서 한국 대표단을 응원할 계획이었으나, MBC노동조합 파업이 런던올림픽 개막에 임박해서야 끝나 런던행은 결국 무산됐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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