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유도 최광현, 8강 진출… 메달이 보인다 [올림픽 Day1]

[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올림픽 특별취재단] 최광현이 남자 60kg급 8강전에 올랐다.

최광현(국군체육부대)는 28일 런던 엑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60kg급 16강전서 요키넨(핀란드)을 꺾고 8강전에 올랐다. 경기 초반 접전을 펼치던 최광현은 경기 3분여가 지난 뒤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 이어 남은 시간 동안 상대의 공격을 적절히 봉쇄하며 8강전에 안착했다. 최광현은 8강전서 아르센 갈스티안(러시아)과 맞붙는다.

한편, 여자 48㎏에 출전한 정정연(26, 포항시청)은 16강 예선전서 벨기에의 반 스닉에게 한판패를 당하고 말았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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