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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올림픽특별취재팀]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이 런던올림픽 단체전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양궁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3-4위전에서 멕시코를 224-219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값진 동메달이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남자 양궁 단체전은 금메달이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었다. 하지만 라이벌 미국에 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남자 양궁의 동메달에 박수를 보냈다. “나머지 3개 싹쓸이 하자”, “아쉽지만 동메달도 잘 했습니다”, “금메달이 너무 분명해 보여서, 더 아쉬움이 남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 양궁이 동메달을 딴 가운데, ‘세계 최강’ 여자 양궁은 30일 남자들이 못한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양궁대표팀 왼쪽부터 김법민 오진혁 임동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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