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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올림픽특별취재단] 쑨양(중국)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벌어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올림픽 기록을 3분 40초 14로 경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쑨양이 우승을 확인한 뒤 기쁨에 찬 포효를 하고 있다.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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