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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이른바 '1분 식사남'과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KBS Joy '안아줘' 녹화에서는 KBS 2TV '안녕하세요' 출연 당시 햄버거를 네 입에 먹어 치우고 콜라 한병을 8초 만에 마시는 등 모든 음식을 1분 안에 먹어 화제를 모은 '1분 식사남'이 함께 했다.
'1분 식사남'은 이날 녹화에서 "유민상, 김지호에게는 질 것 같다"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민상은 "나는 빨리 먹는 타입이 아니라 즐기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민상은 "(음식을) 즐겨야지 왜 경쟁을 하냐"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펼쳐진 빨리 먹기 대결에는 벌칙단으로 참여한 한국체육대학교 하키부 남학생들도 가세해 흥미진진한 대결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유민상과 '1분 식사남'의 대결이 펼쳐진 '안아줘'는 30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1분 식사남'과 대결을 펼친 유민상. 사진 = KBS Joy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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