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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왕기춘(24·포항시청)이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73kg 이하급 8강전에서 니콜라스 델포폴로(미국)를 이기고 인사하고 있다.
왕기춘은 8강전에서 니콜라스 델포폴로를 맞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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