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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골든타임'은 시청률 14.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24일 방송분(13.6%)보다는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현재 '골든타임'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월화극 중 유일하게 정상방송 되고 있다. 경쟁작이 없는 상태에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는 2012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첫 방송을 미뤄둔 상태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골든타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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