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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재범이 출전한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유도 81kg 이하급 준결승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밤 11시 23분 33분까지 방송된 '남자 유도 81kg 이하급 결승전' 중계방송은 SBS 기준 20.4%와 KBS 2TV 기준 12.1%(순수 경기 시청률, 전국기준) 를 기록했다. 두 시청률을 합산하면 총 32.5%로 이날 방송된 올림픽 중계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 역시 김재범이 출전한 남자 유도 81kg 이하급 결승전으로 총 28.9%(SBS-18.2%, KBS 2TV-10.7%)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김재범은 올레 비쇼프(독일)에게 유효 2개를 얻어내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2010~2011 세계선수권 2연패에 이어 올림픽까지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유도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재범.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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