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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둔 영화 '도둑들'의 OST가 2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에 이어 역대 최고 주말 박스오피스 신기록, 올해 최단 기간 335만 관객 돌파까지 각종 기록을 갈아 치우는 '도둑들'의 OST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타짜', '전우치'에 이어 '도둑들'로 최동훈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장영규 음악 감독과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작품에서 다채로운 음악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달파란이 만나 완성해낸 '도둑들' OST는 각각의 캐릭터와 다양한 스토리에 맞는 풍성한 음악으로 채워졌다. 또 수록곡 테마에 어울리는 '도둑들' 배우들의 목소리가 함께 삽입돼있다. 김윤석의 “우리의 목표는 태양의 눈물”, 전지현의 “나는 꼭 이상하게 어렸을 적부터 해피엔딩으로 끝나더라구요” 등 배우들의 강렬한 영화 속 대표 대사와 함께 흐르는 멜로디는 배우들의 목소리와 함께 '도둑들'만의 다양한 드라마와 캐릭터들의 개성을 보여준다.
영화 속 긴박감 넘치는 추격 장면부터 진한 멜로신까지 10인의 도둑들과 그들이 펼치는 다양한 스토리에 맞춰 흐르는 적재적소 풍성한 음악들은 몰입을 배가시킨다. 특히 김혜수, 김윤석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과 김해숙, 임달화가 보여주는 깊은 로맨스는 '도둑들'의 완성도 높은 음악을 통해 표현되며 듣는 즐거움을 전한다.
짙은 감성을 지닌 '유앤미 블루'의 방준석이 보컬로 참여한 '도둑들'의 엔딩 곡 ‘Ladrona’는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곡이다. 도둑들을 지칭하는 스페인어 ‘Ladrona’를 타이틀로 한 엔딩 곡의 가사에는 사랑을 훔쳐간 여자에 대한 강렬한 표현을 담고 있다. 이는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서로의 마음을 훔치게 된 도둑들의 스토리를 표현해내며 짙은 여운을 전한다.
'도둑들'의 OST는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도둑들' 스틸컷. 사진=쇼박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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