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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첫 단독 콘서트가 연기됐다.
1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 예정된 티아라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주얼리 박스'를 올 연말을 기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김광수 대표와 면담을 하던 중 이번 사태와 관련해 많은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즐거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할 것 같다며 콘서트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의 입장을 반영, 소속사 내부 논의를 거쳐 올 연말내로 콘서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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