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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기태영이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의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했다.
기태영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1일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를 촬영 중인 기태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비대칭으로 자른 앞머리와 댄디펌으로 개성 넘치는 의사선생님을 표현했다.
기태영은 꽃소년들이 많은 창조체육고등학교의 의무실 의사 선생님, 장민우를 연기한다. 극 중 장민우는 남장 소녀로 위장 전학한 재희(설리)가 여자라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몰래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같은 선생님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기태영 스타일 유행예감", "장민우 캐릭터 독특해 보인다", "드라마 활약을 기대하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태영과 f(x)의 설리, 샤이니의 민호가 열연하는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내달 15일 첫방송 된다.
[설리의 키다리아저씨가 된 기태영.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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