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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여자축구 8강이 확정됐다. 북한은 아쉽게 탈락했다.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축구 G조 예선 최종전에서 미국에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1승2패(승점3점, -4)를 기록한 북한 E조의 뉴질랜드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3위 두 팀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내줬다.
이로써 오는 3일 열리는 여자축구 8강전은 스웨덴-프랑스, 미국-뉴질랜드, 브라질-일본, 영국-캐나다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시아 국가 중엔 일본이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 일본은 F조에서 1승2무(승점5점)로 스웨덴에 이어 조2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E조 2위 브라질과 8강전을 치른다.
[북한 선수단.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안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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