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이현일이 남자단식 8강에 안착했다.
이현일(요넥스)은 1일 밤(이하 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16강전서 잔 조갠샌(덴마크)에게 세트스코어 2-0으로 완승하고 8강전에 안착했다. 41분만에 경기를 끝낼 정도로 주도권을 잡은 채 좋은 경기를 치렀다.
이현일은 초반 고전했다. 시종일관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눌려 밀리다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21-17로 1세트를 이겼다. 이어 2세트는 21-13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이현일은 2일 8강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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