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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이민호가 중학교 시절 축구 득점왕이었다고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라카지’의 남경주, 정성화, 이민호, 2AM 창민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민호는 이날 방송에서 “어릴 적 부모님 손에 이끌려 연기를 시작했고 청소년기에 반항기가 왔다”라며 “연기를 그만 두고 축구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학교 때 FC서울 배 대회에 나가 3위를 거뒀고 11골을 넣어 서울시 득점왕이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MC 유세윤과 윤종신은 이민호에게 공을 CG처리 해주겠다며 발재간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그는 보이지 않는 공을 향해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여 MC들과 게스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중학교 시절 축구 득점왕이었다고 밝힌 이민호.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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