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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비키니 몸매가 가장 기대되는 여자 스타로 선정됐다.
최근 비치웨어 전문 브랜드 더비치샵은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20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소녀시대 유리가 364표(30.6%)로 1위를 차지했다. 유리는 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헬스장 운동신 등을 통해 뛰어난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2위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진이가 차지했다. 총 336표(28.3%)를 획득, 1위를 차지한 유리와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3위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철없는 막내딸 역할의 배우 오연서가, 4위와 5위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전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 미녀 개그우먼 변서은이 각각 차지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배우 김혜수와 가수 이효리 등 대표적인 섹시 스타가 순위권에 없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더비치샵 관계자는 "전형적인 글래머 형태의 비키니 스타일이 선호되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유리, 윤진이, 박은지 등 신인 여자스타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고 스포티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것 같은 여자 스타 1위 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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