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한약도 커피처럼 마셔주는 여자가 이상형"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황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채널E '절대그녀' 녹화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순종적이고 남자 말을 잘 따르는 여자"라고 밝혔다.

평소 나쁜남자로 불리는 장동민은 "내가 커피라고 하면 한약도 커피처럼 마실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얘기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연예계 스캔들 메이커인 장동민은 이지혜, 김나영, 신봉선, 백보람 등 여러 여자 스타들과의 스캔들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 그는 "이지혜의 사나움, 김나영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중적 매력, 신봉선의 억척스러움, 백보람의 귀여움을 합쳤으면 좋겠다"며 "진짜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해명했다.

장동민의 황당한 이상형 고백은 4일 밤 11시 방송된다.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 장동민. 사진 = 티케스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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