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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가수 박소빈이 신보 ‘여름연가’로 여름 가요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박소빈은 오는 6일 다섯 번째 싱글 ‘여름연가’를 발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여름연가’는 미디엄 발라드 곡이지만 템포와 멜로디가 경쾌해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박소빈은 지난 2008년 알렌에스라는 여성 듀오의 리드 보컬로 데뷔한 뒤 ‘친구처럼 쿨하게’ ‘사랑 그 까짓 거’ ‘필름이 끊겼어’ 등 독특한 제목의 노래들로 사랑 받았다.
박소빈은 한편 최근 삼성화재 광고 속 CM송을 통해 많은 어린이 팬을 확보하는 등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CM송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뚜바뚜바 눈보리’ 캐릭터를 이용한 영상과 귀에 쉽게 감기는 단순한 멜로디의 반복이 특징이다.
해당 광고를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케이블 어린이 채널 대부분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월 1300회 정도 CM송이 방송되다 보니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르는 듯 싶다”고 광고 효과를 전했다.
[6일 '여름연가'를 들고 돌아오는 실력파 가수 박소빈. 사진 = 에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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