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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32)이 만삭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울랄라 컴퍼니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케이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임윤택의 웨딩화보를 3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임윤택의 예비신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비신부 이혜림(29) 씨는 수준급의 미모와 함께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산모임을 눈치채기 힘들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웨딩 화보는 포토그래퍼 조범석이 맡았으며 영화 'Singing in the rain' 콘셉트로 유니크한 사진들이 완성됐다. 임윤택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수십여명의 기획사 식구들과 울랄라세션 멤버들도 함께해 더욱 유쾌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
한편 임윤택은 오는 7일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이혜림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시작했다. 9월 탄생할 딸의 이름은 리틀 단장의 줄임말인 '리단'이다. 주례는 소설가 이외수, 사회는 나몰라패밀리의 김경욱이 맡았다.
결혼 이후 임윤택은 오는 25일부터 예정된 울랄라세션 전국투어 준비에 매진한다.
[웨딩사진을 통해 만삭의 예비신부를 공개한 임윤택. 사진 = 케이스튜디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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