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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돌 시완이 멤버 광희 못지않은 개그감을 뽐냈다.
3일 오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양궁신동 시완, 배녁 광희.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제목으로 시완과 광희가 양궁연습에 열중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광희와 시완은 한 음악 방송의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 소품 박스에서 활을 발견했다. 시완은 광희의 배를 과녁 삼아 진지하게 활 시위를 당겼고, 정확하게 광희의 배 과녁을 명중시키며 양궁돌로 등극했다.
특히 시완이 광희의 배 과녁을 명중시키는 장면에서 실제 올림픽 양궁 경기의 해설 음성이 더해져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완, 광희한테 예능감 옮은 듯, 너마저 웃길줄이야", "광희 배 과녁에 빵 터졌다", "얘네들 왜 이렇게 귀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국의 아이돌의 멤버 박형식, 케빈, 김동준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단체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며 양궁돌로 등극한 바 있다.
[양궁연습 하는 영상을 게재한 제국의 아이돌 시완과 광희. 사진 =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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