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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어김없이 방귀본능을 발휘했다.
4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90년대 대학생으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배우 이나영, 이태성, 그룹 엠블랙 이준, 가수 데프콘에 출연해 함께 MT를 떠났다.
이날 팀을 나누어 단체 게임을 하던 중 박명수는 방귀를 뀌어 주변을 오염시켰다. 이에 이나영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창문 옆으로 몸을 피했다. 다른 멤버들도 눈살을 찌푸리며 지독한 냄새에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하하는 "형이 했으면 마시라고요"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어색한 웃음을 짓는 이나영에 '방귀오빠'라는 센스 있는 자막이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중 방귀를 뀐 박명수와 고통스러워하는 멤버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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