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여자 에페 대표팀이 루마니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신아람, 정효정, 최인정, 최은숙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루마니아를 45-38로 제압했다.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멈춰버린 1초' 탓에 브리타 하이데만(독일) 석연치 않은 패배를 맛봐야 했던 신아람이 단체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 에페 대표팀은 이날 밤 9시 30분 미국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 신아람.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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