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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12년만의 노골드’ 배드민턴, 위기가 기회다

시간2012-08-05 09: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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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노골드다.

한국 배드민턴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조마저 무너졌다. 정-이조는 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준결승전서 세계랭킹 3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조에게 세트스코어 1-2로 역전패했다. 정-이조, 남자단식의 이현일(요넥스)이 각각 5일 오후 5시부터 동메달 결정전을 갖는다.

이로써 한국은 배드민턴 세부 5종목 중 단 1종목도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12년만의 노골드 충격이다. 한국은 은근히 기대를 걸었던 남자복식의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조와 남자단식의 손완호(인하대), 혼합복식의 이용대-하정은(대교눈높이)조도 모두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예상 외로 선전했던 여자복식의 하정은-김민정(전북은행),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조는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나 져주기 논란 속 실격되고 말았다.

런던올림픽에서 확인된 한국 배드민턴의 경쟁력은 여전히 세계 정상급이다. 여자복식 조들이 비록 불미스러운 일로 도중 하차했지만, 세계 8강 정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여자단식도 성지현(한국체제)이 조별리그서 탈락했지만, 배연주(KGC인삼공사)가 16강전서 선전하는 등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꾸준히 상위 클래스를 유지하는 남자 배드민턴과 함께 균형이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하지만, 4일 새벽까지 끝난 혼합복식, 여자 단, 복식의 금메달을 모두 중국이 가져갔다. 중국은 남자 단식에서도 세계랭킹 1위 린단, 남자복식에서도 세계랭킹 2위 카이윤-푸하이펑조가 결승전에 올라 있다. 배드민턴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한 국가가 싹쓸이 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세계배드민턴은 중국과 함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 유럽의 자존심 덴마크 등이 춘추전국시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중국의 파워가 거세지고 있다. 현재 정재성-이용대의 남자복식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세부종목은 모두 중국이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다. 더구나 정-이조가 이번 런던올림픽 결승전에 오르지 못하면서 세계랭킹 1위를 카이윤-푸하이펑조에 다시 내줄 가능성도 있다.

결국 한국 배드민턴이 가야 할 길은 ‘타도 중국’이다. 져주기 파문 이후 재발 방지는 철저히 하되, 다른 한편으로 유망주 육성과 국제 대회 경험 쌓기 등의 작업이 꾸준히 필요하다. 한국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노골드 충격을 맛본 뒤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했고, 그 결과 현재 한국 배드민턴 간판으로 자리한 이용대를 육성했다. 지금이 또 다시 적기다. 이번 런던올림픽 노골드를 계기로 제 2의 이용대를 비롯해 여자배드민턴 육성을 집중적으로 꾀해야 한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노메달 이후 한국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베테랑들이 주축이 돼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2년 뒤에는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에서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발굴한 신예들과 또 다른 뉴페이스들이 튀어나와 가능성을 보이길 기대한다. 위기가 곧 기회다.

[정재성-이용대.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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