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사회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김화승(27·한국조폐공사)이 인상에서 세 번의 시기를 실패하며 실격됐다.
김화승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제3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105kg 이하급 경기에 출전했으나 인상에서 세 번의 시기를 모두 실패하며 실격됐다. 실격된 김화승은 기록을 남기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김화승은 인상 1차시기에 178kg에 도전했으나 바벨을 들어 올리는 데 실패했다. 2차시기와 3차시기도 마찬가지였다. 김화승은 나머지 두 번의 시기에서도 똑같이 178kg을 신청했지만 결국 들어 올리지 못하며 인상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인상에서 실격된 선수는 용상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인상에서 기록을 남기지 못한 김화승은 용상을 시도하지도 못하고 경기를 마치게 됐다.
조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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