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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7일 오후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진행되는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의 결혼식에 버스커버스커 브래드가 여자친구와 참석해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위암 투병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다. 특히 예비신부 이 씨는 임신 7개월을 맞아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는 소설가 이외수, 사회는 나몰라패밀리의 김경욱이 맡는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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