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순백의 백조'를 연상케하는 청초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지원은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이하 아그대)에서 스타급 체조선수 설한나 역을 맡아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극중 설한나는 태준(민호)의 애정을 쟁취하기 위해서라면 물, 불 가리지 않는 적극성을 발휘, 설리, 민호, 이현우와 가슴 설레는 예측불허 '4각 로맨스' 라인을 형성한다.
무엇보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과시하는 김지원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이트 톤으로 심플한 느낌을 주면서도 샤 소재로 이뤄진 풍성한 스커트가 화려한 느낌을 더하는 세련된 파티룩 패션을 선보인 것.
김지원의 아름다운 파티룩은 오는 16일 방송될 '아그대' 2회에서 공개된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김지원은 '아그대' 설한나 역에 넘치는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보다 완벽하게 캐릭터를 표현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김지원이 맡은 설한나가 스타 체조 선수라는 화려한 캐릭터이면서 '남장 미소녀' 설리를 제외한 유일한 홍일점인 만큼 드라마 속에서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그대'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 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공개한 김지원. 사진 = SM C&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