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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모던록 밴드 델리스파이스가 컴백 신곡을 자신들의 단독 콘서트에서 먼저 선보인다.
델리스파이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5.1 채널 서라운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번 달 발표될 새 미니앨범 수록곡을 팬들 앞에 먼저 공개할 계획이다.
델리스파이스는 신곡 외에도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OST ‘바람을 타고’ 록버전도 라이브로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편 공연 제목만큼 전방위 음향 시스템을 사용, 관객들에게 극대화된 공간감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델리스파이스의 소속사 뮤직 커밸 측은 “공연장에서 구현해내기 쉽지 않은 시스템인 만큼 이 공연을 위해 델리스파이스와 공연 기술 스태프들 모두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보 발표에 앞서 오는 24일 단독 콘서트를 통해 먼저 선보이는 델리스파이스. 사진 = 뮤직 커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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