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박영규의 예언이 적중했다.
박영규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올림픽 응원영상에서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예언했다.
이 영상에서는 박영규를 비롯해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주지훈, 임원희, 이하늬, 김소현 등이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영규는 "평소 지켜봐 왔다"고 양학선 선수를 지목해 "반드시 금메달을 딸 거라고 믿습니다"고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을 확신했다.
박영규의 예상대로 양학선은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벌어진 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본인이 개발한 '양학선1' 기술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도마 종목은 물론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양학선 선수에 이어 또 누구 없나요?", "양학선 선수를 언제부터 알고 있던거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학선의 금메달을 예언한 박영규. 사진 = '나는 왕이로소이다' 올림픽 응원영상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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