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IA 타이거즈가 구원투수진을 보강했다.
8일 광주에서 넥센과 경기를 치르는 KIA는 손영민과 한기주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키는 한편 유동훈과 신창호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시즌 초 마무리로 나섰던 한기주는 1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한 바 있으며 손영민은 올 시즌 4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10.80을 기록 중이다.
LG는 고양 원더스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던 좌완 이희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우완 이대환을 등록했다. 롯데는 전날(7일) 오른쪽 정강이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포수 용덕한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킨 뒤 포수 윤여운을 등록했다.
[1군에 복귀한 한기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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