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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이 코치 신승훈과 미국으로 음악여행을 떠났다.
손승연은 지난달 케이블 채널 Mnet '엠넷 보이스 코리아(엠보코)'에서 우승자에게 주어진 특전여행으로 코치 신승훈, 권태은 음악감독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신승훈은 손승연에게 직접 기타를 가르쳐 주고 음악 미션을 주는 등 여전히 그녀의 코치로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권태은 음악 감독 역시 본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알려줘 손승연에게 음악적으로 성숙해 지는 시간을 가졌다.
엠넷 제작진은 "손승연은 미국에서 코치 신승훈에게 미션을 받아 작곡을 해 '엠보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였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승훈은 또 이번 여행에서 15년전 인연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음악 여행을 동행했던 Mnet 이상윤 PD는 "손승연의 음악 여행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 2주간에 걸쳐 손승연의 미국 여행기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게 됐다"며 "특히 한동안 손승연의 모습을 궁금해 했던 분들과 그녀의 공연이 그리웠던 분들에게 반가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손승연과 신승훈의 음악여행은 Mnet '보이스 코리아 탑4 비긴즈'에서 8일과 15일 밤 11시 연속방송될 예정이다.
[엠보코 우승자 특전으로 미국여행을 떠난 손승연(왼쪽)과 코치 신승훈. 사진 = 엠넷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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